Academic Audit – BS in CS

학교에서 Academic Audit 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들어가서 특정 세부학교, 세부 전공을 선택하면 현재 자신이 requirement중 얼마나 채웠는지 보여줍니다.

제 자신이 얼마나 CS부분을 채웠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본 결과,,
올해 현재 듣고 있는 과목들을 무사히 마친다면 (이미 drop deadline이 지나서… 이대로 죽어라 해야됨..)

다음과 같은 모양이 나오는군요..

audit

CS 부분에서 6과목을 더 들으면 CS major는 끝이 나고.. (말이 6개지..ㅠㅠ.. 남은 6과목의 악명이란..)

저희 학교에서는 CS로 졸업을 하기 위해선 minor (부전공)이 하나가 필수인데,
저 같은 경우는 double minor(복수 부전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항상 하고 싶었던 Software Engineering (소프트웨어 공학) 이고,
다른 하나는 서너과목만 더 들으면 자동으로 딸려오는 Mathematical Science (수학-_-) 입니다.

Software engineering은 사실 cmu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석사 프로그램 밖에 없었다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 난이도가 -_-

뭐 사실.. 부전공이야 하나든 둘이든 사회에선 그리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간지용으로..
(복수 전공은 조금 많이 귀찮고 어렵고 힘드므로 ㅋㅋ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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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ponses

  1. 구름 says:

    안녕하세요 세준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블로그 엠에센 자기소개에 링크 걸어놓으셔서 자주 오게되요
    CMU 컴퓨터 사이언스 어떤가요? 컴퓨터사이언스 부문으로는 세계최고 대학중 하나로들었는데 정말 부러워요..(전 아직도 고등학생..-_-) Pittsburgh처럼 아름다운곳도 드물고요
    올해 졸업하는데 아직도 대학결정을 못했어요..
    Software Engineering으론 캐나다에서 UW정말 알려주는데 먹고살걱정 생각하니…
    맥마스터결정되면 Health Science전공할듯..
    아무튼 유용한정보 보고 갑니다. 그런데 CMU도 12point grading system인가보네요(??)

    • Cai says:

      오~ 안녕하세요 구름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
      엠에센에 항상 계신걸 보고도 한번도 말을 안걸어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_-;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제가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힘든만큼 배우는것도 많은것 같고, 교수진들도 탄탄한것 같습니다.
      솔직히..pittsburgh에서 1년정도 살아보면 아시겠지만.. shittsburgh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날씨가 우울합니다 ㅋㅋ;;
      게다가 딱히 할 것도 주위에 많이 없는지라.. 공부를 반강요(?)하는 분위기에요..

      캐나다의 UW라면 University of Waterloo 겠죠?
      ACM이라는 programming competition의 regional에 저희 학교와 항상 같이 경쟁하는 학교인데.. 매번 엎치락 뒤치락 하네요 ^^a

      CMU에서는 보통 과목이 9유닛, 조금 빡신 과목이 12유닛 정도 하네요
      보통 대학교들과는 스케일이 약간 달라서.. 어색하실지도..

      아무쪼록 고등학교 생활 끝까지 잘 마무리하셔서 원하시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네요 ^^

      간간히 들려주셔서 글 남겨주세요~

  2. ugo says:

    Pittsburgh처럼 아름다운곳도 드물고요
    Pittsburgh처럼 아름다운곳도 드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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