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Pro-!
에.. 사실 지른지는 약 20일정도가 되었지만 -_-;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포스팅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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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개는 이렇습니다:
한국으로 떠나기 3일전 쯤 본 랩탑의 어댑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하지만, 가는날까지 교수님 일로 스케쥴이 꽉 차있던지라.. 패닉상태에 빠졌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던 와중.. 항상 지르고 싶었던 맥북프로가 떠올랐습니다.
한시가 급했기에.. 바로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애플 스토어로 향했고,
MacBook Pro 13.3″ 2.53GHz 모델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공짜로 주는 iPod 터치와 함께말이죠 :D

MacBook Pro in da BoX-!

Opening the Box

Apple답게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있었습니다.
비닐 포장 같은것도, 한 두번 쓱 하면 슈악- 풀리는 그런 구조.. (????)
꺼내 놓았을때가 간지 궁극을 달렸습니다.

beautiful-
열어서 부팅해봤습니다..

초기 설정을 대충 마치고 나니,
레오파드 기본 화면이 반겨주네요 ㅎㅎ
집에와선 어두운곳에서의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을 찍어봤습니다-

이제는 이것저것 유틸리티도 많아지고, 어느정도 적응되어서..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
한때는 맥 안티였는데.. 이젠 맥이 주 컴퓨터가 되버렸네요…덜덜..
아 참.. 아이팟은 이번에 한국가서 동생 주고 왔습니다 :)

여러분… 아무리 새 노트북이 갖고파도 기존 제품을 망가뜨려서는 안됩니다… 아셨죠?
ㅋㅋㅋㅋㅋ 정말 그냥 가만히 있다가 고장난거거든여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재밌지
오오 간지 맥북프로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걸로 이멜 쳌 한번만 하게 해줘열 ㅠㅠ
알겠슴.. 키로거 깔고 하게 해드림.
세준님 저 워터루 SE로 갑니다 Health Science 떨어져서 ㅠㅠ~
더 서글픈건 노트북을 안사게됐네요 ㅠㅠㅠㅠㅠㅠ~~
허걱~
SE라면 Software Engineering말씀하시는거겠죠?
ㅎㅎ 구름님은 이쪽에도 실력도 있으시고, 재능이 있으시니까 잘 하실거에요 :)
또 그리고, 하시다가 다시한번 트랜스퍼 도전해 볼수도있구요~
(오히려 트랜스퍼가 쉬울지도 몰라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허허… 이게 웬일입니까….
맥으로 돌아서버리셨군요 ㅠㅠ
돌아섰다기보다 ㅎㅎ 이제 멀티 유져가 된거지 ㅋㅋ
집에 리눅2 + 윈도1 + 맥1 ㅋㅋ..
돌아섰다기보다 ㅎㅎ
그냥 돈이 진짜 많은거지 ㅋㅋ
집에 리눅2 + 윈도1 + 맥1 헐퀴
돈 읎다;; -_-; 털렸어..
여름 뼈빠지게 일한거 + 이번학기 죽음 스케쥴의 댓가랄까..
아주 간지폭풍이구만~
낄낄낄 :)